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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로스웰 사건 - 미국 UFO추락 외계인 미스터리

 

1947년 7월 3일 당시 농부였던 윌리엄 브래즐은

뉴멕시코주 남동부 로스웰에서 특이한 잔해를 발견하게 된다.

 

이 잔해가 특이한 비행물체 잔해라고 생각한 브래즐은 지역 보안관인 조지윌콕스와 지역신문사에 연락을 하게되고 현장을 확인한 조지윌콕스는

곧바로 육군항공대에 연락해 사건발생 4일후인 7월 7일

미 육군항공대는 모든 잔해를 수거해 간다.

 

 

이후 조사에 착수한 육군항공대는

"비행접시의 잔해가 발견됐다"는 내용을 발표하였으나

 

바로 다음날인 7월 8일 육군항공대는

이 잔해가 은박지와 종이, 테이프와 막대로

 이루어진 기상관측용 기구의 일부였다고 발표내용을 번복한다.

 

한편 이시기 자가용비행기를 몰던 케네스 아놀드라는 사람도

일반 비행기 속도의 3배나 빠른 번쩍이는 비행물체 9개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등 비슷한 보고가 미국 전역에 잇다르자 로스웰사건의

미확인 잔해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다.

 

 

이후 로스웰사건의 잔해가 UFO라는 의구심이 커지게 된건

영국의 UFO 연구가 티모시 굿의 주장이후이다.

 

티모시 굿은 브래즐이 발견한 잔해가 기상관측용기구가 아닌

UFO의 잔해라고 주장했고 얼마지나지않아 

브래즐이 자신이 로스웰에서 주운 물질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라고

주장하고 다니면서 티모시굿의 주장에 신빙성이 더해지게 됐다.

 


티모시굿의 UFO 주장이 미국 전역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퍼져갈때 쯤

영국의 실업가인 레이 산틸리는 저명한 인사들을 초대해 충격적인 시사회를 여는데 바로 외계인 해부 필름에 대한 시사회였던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필름의 제작시기가 47년 또는 67년이라는 감정을 하는데

이 감정이 로스웰사건 시기와 비슷하여 로스웰 UFO와 관련된 외계인이 아닌가하는 주장들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만들었지만

 

후에 이 외계인은 특수효과 전문가 존 험프리가 만든 가짜모형으로 밝혀지게된다.

 

 

이후 계속해서 로스웰사건의 잔해가 미소냉전시기의 핵발사용 실험우주선

잔해이기에 소련의 눈치를 보아 사건을 덮으려했다는 주장,

 

당시 사건을 조사한 월터 하우스가 죽기 직전 고백에

로스웰사건에서 외계인의 사체를 보았다는 주장에서

 

로스웰 사건 진실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아직까지 자아내고 있지만

 정말 그것이 외계인과 관련된 것인지

단순 기상관측용 기구였는지는 아직까지 미스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