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잔인한 영아살해 풍습 "마비키" 요즘 우리 사회에서도 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원치 않는 임신이라는 이유로 몰래 불법적인 낙태를 행하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고 아직도 낙태에 대하여 합법으로 해야할지 살인으로 규정하고 불법으로 해야 할지 찬성과 반대 여론이 뜨겁습니다. 17세기 에도막부시대부터 비교적 최근인 20세기까지 일본에서는 원치않는 임신과 빈곤한 삶을 이유로 한 잔혹한 풍습이 있었는데요 바로 "마비키" 입니다. 마비키란 일본어로 본래 "솎아내다" 라는 뜻이지만 "생활고로 아이를 죽이던 풍습"을 나타내는 말로도 쓰이게 되는데 키울 아이만 남겨두고 나머지 아이는 솎아내어 죽인다는 잔인한 풍습을 말합니다. 에도 말기 시대의 농학자 사토 노부히로의 저서 "草木六部耕種法" 나 "경제 요록"에 의하면 "出羽奥州와 奥州(현재의 동북지방)에서 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