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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 지구에 미치는 영향

 

최근 북극인근의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영구동토층이란 연중내내 땅속온도가 영하를 유지하고있는곳으로 북극의 짧은 여름기간에만 이끼들 작은 식물이 자라는 지역입니다.

 

이 북극의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린다는 것은 지구의 온난화가 그만큼 가속화되고 전보다 더 심해졌다는 이야기가 되고 실제 북극의 빙하도 최근 30년내에 40% 가까운 빙하가 녹아내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북극의 빙하가 녹는 원인이 무엇이고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 지구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극의 빙하는 왜 녹고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고 다수가 믿고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의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과 환경오염으로 지구온난화가 일어나 대기가 뜨거워져 빙하가 녹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영향이 있겠지만 몇몇 과학자들은 겨울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면 겨울이 오듯 지구가 125,000년 주기로 일어나는 간빙기에 접어들어 온도가 상승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구온난화나 간빙기나 추측이기때문에 정확한 원인은 현재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확실한 것은 현재 지구 온도가 상승한다는 것이고 북극의 빙하가 녹는 속도는 더욱 가속화 된다는 것입니다.

 

북극의 빙하가 전부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할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것이 북극의 빙하가 모두 녹아내리면 해수면이 상승하여 해안가나 작은 섬들이 물에 잠기는 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북극의 빙하가 모두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하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북극의 경우에는 해안에 떠있는 빙하이기 때문에 북극의 빙하가 모두 녹아도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것은 북극 주변 육지위에 있는 얼음들이 녹아내려 해수면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북극의 빙하가 모두 녹아내리면 7m의 해수면이 상승하고 남극 빙하가 모두 녹았을때는 65m의 해수면이 상승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북극의 빙하가 녹아서 미치는 영향

 

지구는 태양의 태양빛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태양빛의 일부분을 바로 북극이 얼음과 흰눈들이 반사시키는데 북극이 녹아내리면 태양빛을 반사시키는 양은 점점더 줄어들고 반사량이 줄어든만큼 흡수되는 태양빛은 더욱 많아지면서 북극이 더욱 빠르게 녹는 악순환이 반복되게됩니다.

 

이 영향으로 지구의 가열로 인한 사막화현상은 더욱 빨라지고 북극주변 영구동토층이 녹기 시작하면 우리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일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북극의 영구동토층에 얼어있던 유기물들이 썩기시작해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키고 엄청난 양의 메탄하이드레이트 또한 지표면에 노출되어 전부 녹으면 이산화탄소의 17배에 달하는 온실효과가 일어나고 또한 현재 지구 전체에 있는 수은보다 훨씬 많은 5,800만리터 이상의 막대한양의 수은이 지구밖으로 노출되면서 동식물뿐만 아니라 인간까지 수은으로 인한 각종 질병에 걸릴수가 있다고 합니다.

 

 

 

 

북극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빙하들은

앞으로 1000년 동안 서서히 녹아내릴것이라고 합니다.

지구의 온도상승이 앞으로 미래의 자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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