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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한테 잡아먹혔다가 살아남은 남자, 요나이야기,피노키오이야기 성경에서 요나의 이야기와 피노키오 이야기에서처럼 고래뱃속에 들어갔다가 살아남았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건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사건의 주인공은 레이너 쉼프씨였는데요. 레이너 쉼프씨는 15년간 다이버로 활동한 베테랑 다이버였습니다. 이날도 포트엘리자베스항 근처에서 동료들과 함께 평화로운 스노쿨링을 하며 정어리떼 촬영에 심열을 기울이던 그는 갑자기 허리에 엄청난 압력이 가해지며 눈앞이 깜깜해지는 경험을 하였다고 합니다. 바로 주변에서 먹이를 사냥하던 브라이드 고래의 입속에 들어갔던 것인데요. 브라이드 고래는 수염고래과에 속하는 16.5m 길이의 거대한 고래로 먹이를 사냥할때 입을 크게 벌려 물고기를 빨아들인다고합니다. 마침 이때 레이너 쉼프씨가 이때 브라이드 .. 더보기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 지구에 미치는 영향 최근 북극인근의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영구동토층이란 연중내내 땅속온도가 영하를 유지하고있는곳으로 북극의 짧은 여름기간에만 이끼들 작은 식물이 자라는 지역입니다. 이 북극의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린다는 것은 지구의 온난화가 그만큼 가속화되고 전보다 더 심해졌다는 이야기가 되고 실제 북극의 빙하도 최근 30년내에 40% 가까운 빙하가 녹아내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북극의 빙하가 녹는 원인이 무엇이고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 지구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극의 빙하는 왜 녹고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고 다수가 믿고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의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과 환경오염으로 지구온난화가 일어나 대기가 뜨거워져 빙하가 녹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 더보기
30만년전 중국에 실존했던 킹콩 1933년 개봉된 이후로 최근 2005년까지 70년간 여러번 리메이크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거대한 고릴라 킹콩. 영화속 킹콩은 거대한 몸집과 신성함으로 해골섬에서 숭배받고 이런 킹콩을 발견한 문명인들에 의해 사로잡혀 도시로 오게 되고 서커스장의 웃음거리로 전락합니다. 이에 분개한 킹콩은 서커스장을 탈출해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꼭대기에서 발악하다가 총격을 당해 죽게되는데요. 자연에서 조용히 살던 킹콩을 사람들이 억지로 끌어내어 죽게 만든 이 영화에서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파괴와 자본주의의 폐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속에서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킹콩이 이 세상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물론 킹콩만큼은 아니지만 불과 30만년전까지 중국 남부지방에 고릴라의 크기에 1.5배에 달.. 더보기
미래의 코끼리는 상아가 없다고? 아프리카와 아시아 인도지역에 살며 육중한 몸체를 이끄는 코끼리, 코끼리의 성체는 600cm~750cm 몸무게는 5~7.5t을 넘나들며 감히 백수의 왕 사자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지상최고의 힘을 자랑합니다. 코끼리는 동료를 추모하고 윗세대를 통해 사회경험을 학습하며 거울을 보고 자신을 알아보는 등 지능이 높아 비인간 인격체로 불리는 똑똑한 동물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코끼리를 상징하는 것들에는 부채같이 큰 귀와 그 이름의 어원이 되는 기다란 코 그리고 상아가 있습니다. 그 중 길고 하얀 상아는 수컷코끼리들 사이에서 멋과 힘의 상징이자 다른 동물들에게서 자신을 보호하는 필수적인 신체부위 중 하나인데요, 그런데 요즘 태어나는 신세대 코끼리들은 이 아름다운 상아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다고 합니다. 코끼리에게 필수적.. 더보기